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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0주년을 맞은 걸그룹 소녀시대와 화제의 그룹 워너원이 출격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제자리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0일 밤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5.4%(이하 전국기준)와 4.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의 5.3%, 4.4%와 큰 차이가 없는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1부 '해투동'은 소녀시대 특집으로, 2부 '전설의 조동아리'는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편, 시청률 동시간대 1위는 SBS '자기야'가 시청률 7.5%와 8.4%로 차지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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