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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시윤이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의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윤시윤이 신혜성의 새 스페셜 앨범 '세레니티(Serenity)'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시윤의 뮤직비디오 출연은 2010년 가수 박효신의 '사랑이 고프다' 이후 7년 만이다. 연예계 데뷔도 2009년 가수 김동률의 '고독한 항해' 뮤직비디오였다. 오랜만에 나서는 뮤직비디오에서 윤시윤이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지 시선이 쏠린다.
한편 신혜성이 오는 9월 5일 발표하는 '세레니티'는 지난해 1월 낸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딜라이트(delight)' 이후 1년 8개월 만의 새 솔로 앨범이다.
신혜성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가을 감성의 앨범으로 알려져 윤시윤의 뮤직비디오와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신혜성은 새 앨범 발표 후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장기 콘서트에 돌입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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