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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아이돌학교'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특별 온라인 생방송에서 서른 두 명의 학생들은 숨겨둔 끼를 마음껏 드러냈다.
총 14개의 방송이 동시에 진행돼 육성회원들에게 행복한 고민거리를 안겨줬다. 뜨거운 열기를 증명하듯 총합 최다 1만 6천명 이상이 동시 접속해 방송을 즐겼다.
뚝뚝 끊기는 뻣뻣한 춤 실력 때문에 '뚝딱즈'라는 애칭이 붙은 유지나와 박소명은 '몸으로말해요방'을 개설해 육성회원들의 댓글을 보며 재밌는 춤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각각 전라도와 경상도가 고향인 백지헌, 조유리는 사투리를 주제로 육성회원들과 소근소근 대화를 나누는 '사투리방'에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외에도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을 소개하는 이새롬과 송하영의 '작and작 방', 온라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이나경, 이채영의 '게임 중계방',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인간 비타민 이유정과 조영주의 '행복웃음방'등이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댓글 창을 통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육성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또 '아이돌학교' 본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감춰진 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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