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10위로 뛰어올랐다.
안병훈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콰일 할로우클럽(파71, 7600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단독 10위가 됐다.
안병훈은 1라운드서 이븐파로 공동 25위였다. 2라운드서 상승세를 탔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7번홀 이글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에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번갈아 적어내면서 2라운드를 마쳤다.
케빈 키스너(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선두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6언더파 136타로 3위, 강성훈(신한금융그룹)이 1언더파 141타로 공동 11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14번홀까지 3오버파로 공동 46위, 왕정훈(한국 OGK)이 6오버파 148타로 공동 78위, 양용은이 13오버파 155타로 공동 131위,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15언더파 157타로 공동 142위다.
[안병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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