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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옥숙이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이유리 가족의 비밀을 알고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47회에서는 시부모님 차규택(강석우), 오복녀(송옥숙)에게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에 대한 비밀을 털어놓는 변혜영(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차규택과 오복녀에게 "아버지가 전과자 신분을 감추기 위해 35년 동안 친구의 신분으로 살았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복녀는 "이건 사기다. 말도 안 되는 사기 결혼"이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변혜영은 "본의 아니게 사기 결혼을 겪게 한 거 진심으로 죄송하다. 나도 결혼 전에 알았더라면 결혼 안 했을 거다. 어떤 결론을 내리든지 두 분의 뜻에 따르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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