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수영 "9년째 신곡 안 냈다…다시 발라드여왕 되고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이수영이 오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이수영은 신곡을 내지 않은 지 9년째임을 밝혔다.

MC 박소현은 이수영과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 있다며 오혁을 추천했다. 이에 이수영은 "다시 발라드 여왕이 되고 싶다"며 오혁에게 열렬한 러브콜을 보냈다.

이수영은 과거 사기를 당해 빚이 많던 시절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됐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남편에게 혹여 피해가 갈까 계속 밀어냈으나 남편은 끝까지 이수영의 손을 놓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목소리 sorry특집! 보이스 오브 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영을 비롯해 방송인 박경림, 개그우먼 정정아, 박슬기, 방송인 하지혜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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