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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형철이 스태프 챙기기에 나섰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박재진 역으로 열연 중인 이형철은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최영훈 감독의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현장 스태프를 위해 최근 여름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형철은 '재벌아들 박재진이 쏜다, 많이 먹고 열일하란 말야! 하하'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직접 메뉴를 선정 두 곳의 촬영장에 간식을 조공했다.
이형철 측 관계자는 "이형철 씨가 무더위에 고생하는 촬영장 스태프를 위한 응원 방법을 고민하다 현재 자신의 출연하고 있는 '돌아온 복단지'와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언니는 살아있다' 감독과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 조공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형철은 지난 3년간 몸담았던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최근 결정했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에 집중하며 향후 새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다.
[사진 = MBC·이형철 측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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