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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대한민국 최고 MC 유재석의 기부 행보가 관심을 모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나는야 대한민국 연예인! 애국 甲 스타' 4위 명단에 유재석이 올랐다.
평소 다양한 기부활동과 수많은 미담으로 유명한 유재석은 '무한도전' 출연 당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첫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이어 그는 나눔의 집을 방문해 2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지난달 5천 만원을 또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재석이 나눔의 집에 후원한 총금액이 2억 원에 달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2015년 '무한도전'서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됐던 한국인들이 거주 중인 우토로 마을에 방문한 유재석은 녹화를 마친 뒤 우토로 마을 사람들에게 남몰래 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졌다.
또 그는 스케줄이 없을 때에도 역사 공부를 하며 지식을 쌓았고, 역사 문제와 관련된 곳에는 후원과 기부를 실천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재석은 보여주기 식 단발성 기부가 아닌 조용하게 오랜 시간 기부를 해 주변 지인들까지 기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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