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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인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의 스킨십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김숙은 백지영에게 "결혼생활에서 달라진 건?"이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스킨십이 좀 줄었겠지"라고 대신 답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같은 기혼녀인 추자현에게 "근데 스킨십은 알겠지만, 여자보다 남편이 해주면 어쩔 수 없이 아무리 집안일에 지치고 해도 남자가 먼저 해주면 되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은 "나는 아내가 뒷발질하고 그러던데"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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