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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파일럿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이 첫 방송 날짜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 연예인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를 표방한다.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는 게 MBC의 설명.
배우 이상우,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엑소 시우민, 하이라이트 용준형, 가수 박재정 등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에 따르면 섹시 퍼포먼스로 2030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다니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젤리를 찾는 등 하루 종일 젤리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아이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각자의 휴가를 즐기다가 한자리에 모인 출연자들은 모여서도 뭘 해야 할지 몰라 서로 눈치만 살피는 상황에 처했는데 용준형이 "와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뭔가 해야 될 것 같다"고 연신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시우민 역시 무언가를 시도해보려다가도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황으로 돌아오자 "이게 뭔가.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불안해 했다는 후문.
한편 '이불 밖에 위험해'는 27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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