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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8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7월 13일부터 2017년 8월 14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1,166,61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등을 측정했다. 조사결과 1위 송중기 2위 공유 3위 지창욱으로 분석됐다.
2017년 8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송중기, 공유, 지창욱, 류준열, 박서준, 이상민, 김수현, 강하늘, 남궁민, 백종원, 소지섭, 유재석, 이정재, 박보검, 김재환, 장문복, 박재범, 여진구, 유선호, 정우성, 유해진, 지드래곤, 이민호, 에릭, 유승호, 임시완, 김희철, 서장훈, 배정남, 김영철 순이었다
1위에 오른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393,015 소통지수 241,969 커뮤니티지수 1,120,0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55,008 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811,077보다 116.38% 급등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62,832 소통지수 507,537 커뮤니티지수 713,50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83,877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2,664,805보다 51.82% 하락했다.
3위를 기록한 지창욱 브랜드는 참여지수 383,506 소통지수 31,456 커뮤니티지수 813,38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8,349로 분석되었다. 8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에 새롭게 포함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8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송중기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송중기 브랜드는 드라마로 만들어진 브랜드가 영화로 이어지면서 브랜드평판이 높아졌고, 송혜교와의 결혼 이슈로 소비자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광고 분야에서도 관심도가 높아졌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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