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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미국 유학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는 한수민이 개그맨 남편 박명수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MC 이유리는 남편들에 "아내들의 싱글라이프를 지켜보는 남편들이 집착이 심한 거 같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내 여자니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수민은 방콕 투어를 마치고 근처 카페를 방문했고, 친구에 "너희 남편이 집안일 잘 도와주냐"라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아이들이랑 잘 놀아준다. 명수 오빠도 잘 해주지 않냐"라고 물었고, 한수민은 "아침에 딸의 등교를 다 챙겨준다. 요리도 해준다. 너 먹어보지 않았냐. 정말 맛있었다"라며 자랑했다.
한편 한수민은 "(박명수와 교제를 시작하고) 잠을 줄여가면서 연애를 했다. 그런데 내가 미국 유학을 가야 하지 않았냐. 사귀는 동안 공부를 계속해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시험에 합격하고 면접을 보러 갔었다"라며 "그때 오빠가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미국까지 왔었다. 3박 4일 있었다. 순애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네가 미국에 안 간 건 정말 반전이었다. 나는 네가 미국을 가면서 헤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다들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한수민은 "그때 그냥 미국에 가는 것보다 이 사람과 사는 게 더 행복할 거 같았다"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지금도 그 선택에 후회가 없냐"라고 묻는 친구의 물음에 한수민은 "후회 없다.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이를 모니터 하던 남희석은 "정말 감동받았다. 미국 병원에 합격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고, 자기가 하고 싶었던 꿈 아니냐. 가족들도 반대를 어마어마하게 했을 거 같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 = SBS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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