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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독박 육아'를 해 온 이승광의 아내가 남편의 사과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6일 MBN '한 지붕 네 가족'이 첫방송 됐다. 공동 육아 관찰 예능 리얼리티로, 가수 강원래-김송 부부와 아들 선, 개그맨 김대희와 세 딸 사윤·현오·가정, 배우 오주은-문용현 부부와 딸 희수, 그룹 구피 출신의 이승광-김아진 부부와 두 아들 시우·시완이 함께 했다.
이날 이승광은 "그동안 남편으로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금전적인 것 때문에 일을 여러 개 하고, 거의 잠잘 틈 없이 일을 했다. 그러다 보니 (아내가) 독박육아를 장모님과 같이 하게 됐다"면서 "미안한 부분"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 것(공동 육아)을 같이 동참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어떤 기회가 된 것"이라고 '한 지붕 네 가족'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이승광의 아내 김아진은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지 못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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