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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워너원 측이 MBC 추석 특집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출연 소식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마이데일리에 "워너원이 '아육대' 출연을 협의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워너원 11인 완전체가 '아육대'에 출연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육대' 추석 특집은 오는 9월 4일과 11일 녹화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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