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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닥터 스트레인지가 ‘토르:라그나로크’ 예고편에 처음 등장했다.
일본 마블 유튜브는 17일 ‘토르:라그나로크’의 일본판 예고편을 선보였다. 인터내서널 예고편과 달리, 초반부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토르(크리스 헴스워드)의 대화 장면이 등장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토르에게 “토르, 나는 너의 미래에 커다란 변화를 느낀다. 운명이 너를 위해 무서운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경고한다.
토르는 “내가 운명을 위해 끔찍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답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으로, 문명의 종말을 막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돌아가야만 하는 토르가 마블 사상 첫번째이자 최강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여성 빌런 헬라와 더불어 헐크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와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을 비롯, 새롭게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과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가 합류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제프 골드블럼, 테사 톰슨 등 전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명배우들까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11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유튜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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