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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개봉 이후 네이버의 실관람객 평점 9점대를 유지하는 데다 CGV 실관람객이 책정하는 골든에그지수는 점차 상승해 99% 수치를 기록했다. 롯데시네마 실관람객 평점도 9점대를 유지했다.
의욕이 앞서는 기준 역의 박서준과 이론에 강한 희열 역의 강하늘이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좌충우돌하며 웃음과 액션을 빵빵 터뜨려 관객을 사로 잡았다. 특히 초반에 범죄조직과의 어설픈 몸싸움은 후반부에 강렬한 액션신으로 변하며 호쾌한 타격감을 준다는 평이다.
흥행 탄력을 받은 ‘청년경찰’이 과연 얼마의 관객을 더 끌어모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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