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KIA 김선빈이 1486일만에 톱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17일 광주 두산전서 김선빈(유격수)-김주찬(1루수)-로저 버나디나(우익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안치홍(2루수)-이범호(3루수)-한승택(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타율 1위 김선빈이 2013년 7월23일 잠실 LG전 이후 1486일만에 톱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호령이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고, 로저 버나디나는 우익수로 들어갔다. 대신 이명기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기태 감독은 "김선빈의 타순을 맨 아래에서 맨 위로 하나 올린 것 일뿐"이라고 말했다.
[김선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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