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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허임(김남길)과 최연경(김아중)의 본격 로맨스가 시작될까.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제작진은 18일 최연경이 허임을 치료하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앞선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연경은 그 동안 보여준 도도한 모습이 아닌 다정한 손길로 허임의 팔 상처를 치료하고 있다. 얌전히 팔을 내민 채 최연경을 가만히 바라보는 허임의 귀여운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최연경에게 한눈에 반한 듯 치료약이 든 키트를 소중히 가슴에 감싸 안고 물끄러미 그녀를 바라보는 허임의 표정을 볼 때 두 사람의 관계에 무언가 변화가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
눈빛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허임이 본격적인 '연경 껌딱지' 모드에 돌입하며 펼칠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명불허전'은 첫 방송부터 주연배우 김남길과 김아중의 막강 케미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명불허전'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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