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공동 58위로 정규시즌 최종전을 시작했다.
최경주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8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58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3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5,6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단독선두 맷 에브리(미국, 9언더파 61타)에게 7타 뒤졌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8언더파 62타로 단독 2위다. 그러나 노승열(나이키골프)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86위, 양용은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102위, 안병훈(CJ그룹)은 1오버파 71타로 공동 117위, 김민휘는 2오버파 72타로 공동 133위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