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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탐사보도극 '아르곤' 배우 천우희가 팩트를 향해 오직 직진만 하는 열정 충만한 기자로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연출 이윤정) 제작진은 18일 천우희가 계란 세례에도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아낸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이연화(천우희)의 기자로서의 열정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이연화는 사건과 관련된 인물을 만나 취재를 하던 중 사람들로부터 계란 세례를 받는 등 혹독한 아르곤팀 입성 신고식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칠 법도 하지만 발로 뛰어 팩트를 찾아내고 진실에 도달하기 위한 천우희의 날카로운 눈빛은 생생하게 살아있다.
'아르곤' 제작진은 "천우희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남다르다. 영화에서 보여줬던 천우희 연기와 완전 다른, 현실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며 "'아르곤'을 통해 천우희라는 배우의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 보도팀 '아르곤' 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로 꽉 채워진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르곤'은 오는 9월 4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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