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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브이아이피'(감독 박훈정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개봉일을 하루 당겨 23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반드시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영화다.
'브이아이피'는 '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스타일의 연출 기법과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등 충무로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생애 첫 악역 변신에 나선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이종석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 등 주요 시사 및 사전 예매가 일찌감치 매진이 이어지며 앙코르 얼리 버드 티켓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또, 베니스 국제 영화제 초청을 고사하며 국내 개봉에 집중한 만큼 23일 개봉을 확정짓고, 올 여름 마지막을 장식할 최고의 VIP영화로 자리매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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