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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수원’ 삼성 이승엽 “은퇴 번복? 40홈런 친다면…” (일문일답)

시간2017-08-18 18:06:15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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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나는 내 성적에 만족을 못한다. 은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반응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은퇴 번복은)40홈런을 치면 생각해보겠다(웃음).”

‘라이언킹’ 이승엽이 2번째 은퇴투어에 나섰다. 이승엽의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는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이승엽이 선수로서 kt위즈파크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이에 kt는 팬 사인회,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승엽의 은퇴투어를 기획했다. 한화 이글스(8월 11일)에 이어 치러지는 이승엽의 2번째 은퇴투어다.

마침 이날은 이승엽의 양력 생일(1976년 8월 18일생)이다. 생일에 치른 경기 성적도 좋았다. 이승엽은 KBO리그 데뷔 후 생일에 치른 10경기에서 타율 .400 6홈런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전하자 이승엽은 “내 생일은 윤달이라…”라며 웃었다.

이승엽은 이어 “나는 내 성적에 만족을 못한다. 은퇴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반응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은퇴 번복은)40홈런을 치면 생각해보겠다(웃음)”라고 전했다. 이승엽은 올 시즌 현재 19홈런을 기록 중이다.

-생일에 은퇴투어를 치르게 됐는데?

“내 생일은 윤달이라…(웃음).. 그래도 양력 생일에 성적이 좋았다는 기사를 보니 기분은 좋더라.”

-kt위즈파크 개장 1호 홈런의 주인공이다.

“수원에서는 좋은 기억이 많다. 일본에 진출하기 전 50홈런을 쳤던 곳도 수원구장이었다.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 좋은 기분으로 경기를 치르고 싶다.”

-한화에 이어 치르게 된 2번째 은퇴투어인데, 어떤 기분이 드는지?

“‘이제 7번 남았구나’ 싶다(웃음). 수원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도 든다.”

-kt의 홈구장이 되기 전까지 포함해 수원구장하면 떠오르는 추억은?

“과거 인천을 연고지로 뒀던 태평양의 제2연고지로 경기를 치른 곳이었다. 무엇보다 현대와 맞붙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삼성과 현대는 재계 라이벌이어서 현대전은 다른 팀과의 경기보다 더 신경을 많이 써서 임했다.”

-현대 소속이었던 심정수와 홈런 경쟁을 펼치기도 했는데?

“서로 홈런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난다.”

-kt는 신생팀이어서 상대적으로 경기를 적게 치른 편이다.

“그래도 kt가 10구단이 된 덕분에 쉬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9구단 체제일 때는 일정상 쉬어야 하는 기간이 생겼다. 은퇴투어가 부담되고 경기력이 저하될 것이라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화로부터 선물을 받았고, 앞으로도 각 팀들에게서 은퇴 기념 선물을 받을 텐데?

“집이 넓지 않은데…(웃음). 한화에게서 받은 베이스와 소나무를 비롯해 앞으로 받게 될 선물도 소중하게 간직할 것이다.”

-김진욱 kt 감독이 “존경하는 선수”라는 말을 남겼다.

“과찬의 말씀이시다. 해설위원 시절에도 나에 대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외모도 잘생기셨다(웃음).”

-김진욱 감독은 경기 외적인 면에서의 행동도 높게 평가를 했는데?

“아무래도 선수이다 보니 안 좋은 일을 겪게 되면, 일반인보다 크게 부각될 수 있다. 그래서 말과 행동에 더 조심하게 됐다. 답답할 수도 있지만, 적응되면 편하다. 물론 불편한 부분도 많지만, 프로야구선수이기 때문에 누릴 수 있었던 부분이 더 많았다.”

-한화전 은퇴투어에서는 마지막 타석 때 홈런을 쳤다. 남다른 기억으로 남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마지막 타석이어서 ‘잘 마무리 했구나’라며 안도하게 됐다. 물론 팀이 진 것은 아쉽지만, 응원해준 팬들에게 마지막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신생팀인 kt는 여전히 최하위다. 조언을 해준다면?

“아직 같은 선수 입장이어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긴 하다. kt도 NC처럼 짧은 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으로 올라서지 못할 것이란 법은 없다. 다만, 뒤늦게 창단했다고 못하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전력이 강하든 약하든, 상대를 이기고 올라간다는 생각을 갖고 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은퇴까지 32경기 남았는데?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면 후배들의 기회를 뺏는 것이라 생각한다. 매 타석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임할 생각이다.”

-여전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은퇴를 아쉬워하는 팬이 많다.

“나는 내 성적에 만족을 못한다. 팬들의 반응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은퇴 번복은)40홈런을 치면 생각해보겠다(웃음).”

[이승엽. 사진 = 수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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