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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려원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제안 받았다.
18일 키이스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정려원이 '그녀를 믿지 마세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승소를 위해서라면 인신공격, 증거조작, 위증교사 등도 마다않던 한 속물 여검사가 성범죄 특별 전담부 검사로 발령 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수사법정물이다. '동안미녀' 정도윤 작가가 집필, '매리는 외박중' '스파이 명월' 김영균 PD가 연출한다.
정려원은 극 중 성범죄 특별 전담부 소속 검사 역을 제안 받았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5년 '풍선껌'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학교 2017' 후속작인 '란제리 소녀시대' 8부작에 이어 오는 10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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