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이재원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재원(SK 와이번스)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다.
SK 주전포수인 이재원은 최근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7월 30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13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대타로만 2경기에 나섰다.
이날은 모처럼 선발 출장한다. 7월 28일 인천 롯데전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날 SK는 노수광(중견수)-최항(3루수)-제이미 로맥(우익수)-정의윤(좌익수)-최승준(지명타자)-나주환(유격수)-박정권(1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SK 이재원.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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