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김재호가 선발 복귀전서 홈런을 터트렸다.
김재호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7월28일 잠실 KIA전 이후 21일만의 선발 출전. 1-1 동점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임기준에게 풀카운트서 6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좌중월 역전 솔로포를 뽑아냈다. 시즌 5호.
두산은 3회말 현재 KIA에 2-1로 앞서간다.
[김재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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