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경주(SK텔레콤)가 공동 3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즈필드 골프클럽(파70, 7127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8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7위가 됐다. 1라운드서 2타를 줄였고, 2라운드서 3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1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번홀, 11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라얀 아머(미국), 웹 심슨(미국)이 13언더파 127타로 공동선두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12언더파 128타로 단독 3위다. 재미교포 케빈 나가 10언더파 130타로 헌터 메이헌(미국), 데이비드 러브3세(미국)과 함께 공동 6위를 형성했다.
노승열(나이키골프), 양용은, 안병훈(CJ그룹), 김민휘는 컷 탈락했다.
[최경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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