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FC안양의 계속되는 문화 융복합 프로젝트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2’가 오는 26일, 하루 일정으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다시 한 번 개최된다.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2’는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타디움 캠핑 이벤트다.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 가족 총 22팀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토), 13일(일) 이틀 간 본 행사를 개최했던 FC안양은 이번 행사에서 안양 내 일반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FC안양과 함께하는 미드나잇 풋볼캠프2’에는 FC안양 선수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과 콘서트, 그라운드 위 축구 물총싸움,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푸드트럭 등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FC안양은 다양한 축구이벤트와 사회공헌 활동,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제공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여 경기장에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FC안양 임은주 단장은 “지난주 유소년 아카데미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첫 번째 행사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올 여름이 가기 전에 지난 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인 가족에게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다문화, 장애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당일치기로 진행되는 만큼 큰 부담 없이 많은 가족이 참여하실 수 있으리라 예상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참여는 FC안양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FC안양 홍보마케팅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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