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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발레리안:천개 행성의 도시’의 뤽 베송 감독이 데인 드한과 카라 델레바인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22일 CGV용산에서 ‘발레리안:천개 행성의 도시’ 뤽 베송 감독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뤽 베송 감독은 “오랫동안 캐스팅을 고심해왔는데, 데인 드한과 카라 델레바인을 보고 10초 뒤에 그들이 적역이라는 것을 알았다”면서 “‘레옹’에서 장 르노를 봤을 때의 느낌을 비슷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느낌에 대해서는 속일 수가 없다. 그들과 함께 해 기뻤고 두 사람의 호흡 역시 굉장히 좋았다"라고 전했다.
'발레리안'은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최강 악동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섹시 카리스마 에이전트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발레리안'은 데인 드한, 카라 델러비인과 같은 할리우드 핫 스타들의 출연과 함께 연기파 배우 에단 호크와 클라이브 오웬, 글로벌 팝가수 리한나와 전설의 재즈 뮤지션 허비 행콕의 출연한다. 오는 30일 개봉.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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