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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혼일기 시즌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첫방송 편성을 결정했다.
'신혼일기 시즌2'에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해 리얼 신혼이야기를 들려준다.
'신혼일기 시즌2'에 출연하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는 2015년 5월 결혼해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첫 아이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이들의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등장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이다. 이들은 특히 올해 4월 30일에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초 신혼부부이다. 이들이 선보일 풋풋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혼일기' 제작진은 "시즌2에는 '가족의 탄생'이라는 부제가 붙는다. 각기 다른 집에서 살던 남녀가 만나 가족이 되고, 또 그들 사이에 딸이 태어나며 새로운 가족이 되는 과정을 담으려 한다"며 "시즌1 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분들과 더욱 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혼일기 시즌2'는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에스팀 - 마이데일리 사진DB]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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