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로사리오가 kt전 강세를 이어갔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는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사리오는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2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시즌 33번째 홈런이었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kt에 3-0으로 달아났다.
로사리오는 경기 전까지 올 시즌 kt 상대 12경기 타율 .415(53타수 22안타) 11홈런 21타점으로 상당히 강했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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