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정형돈이 마운틴 코스터 체험 중인 서장훈의 느린 속도에 야유를 보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에서는 캐나다 패키지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3일 차 캐나다 여행서 첫 코스로 시닉 케이브를 방문했고, 두 번째로 마운틴 코스터에 도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생애 최초 액티비티 도전에 "타다가 앞으로 안 엎어지냐"라며 걱정했고, 안정환은 "시속 40km까지 간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서장훈은 전문가에 "키나 몸무게 제한은 없냐"라고 물었고, 전문가는 "안전띠만 매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또 서장훈은 김성주에 "너 앞에 가라. 난 뒤에 가겠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초고속 스피드를 즐기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브레이크를 쥔 채로 느리게 내려와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고, 정형돈은 서장훈에 "뭐냐. 유모차 탔냐. 좀 밟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용만은 "서장훈이 계속 브레이크를 잡는다. 여기까지는 와야 할 게 아니냐"라며 타박했고, 서장훈은 "몸이 튕겨져 나갈까 봐"라고 변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