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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해야 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4-12, 8점차 완패를 당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에 빠졌다.
2번째 투수로 투입된 맷 보우먼이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며 2피안타 1볼넷 3실점(3자책), 패전투수가 됐다. 야디에르 몰리나와 스티븐 피스코티는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작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오승환은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초반부터 난타전을 벌였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얀게르비스 솔라르테에게 3타점 2루타를 내줘 기세를 넘겨줬지만, 4회말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제드 저코가 투런홈런을 터뜨린데 이어 피스코티가 백투백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을 만든 것.
세인트루이스는 중반까지 접전을 전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5회초 솔라르테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지만, 6회말 몰리나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뒷심싸움에서는 밀렸다. 호세 피렐라(1타점)와 맷 시저(2타점)에게 적시타를 내준데 이어 오스틴 헤지스에게 스리런홈런을 허용하는 등 7회초에만 6실점한 것. 8회초에는 솔라르테에게 투런홈런까지 맞아 8점차로 뒤처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샌디에이고의 불펜 공략에 실패, 7회말부터 3이닝 연속 무득점에 그쳐 4-12로 뒤처진 상황서 경기를 마쳤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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