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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행오버’의 토드 필립스 감독이 DC 빌런 ‘조커’ 솔로무비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세계적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영화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어떤 역을 맡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조커’ 솔로무비는 1980년대가 배경이며, 원작 코믹북 보다 더 껄끄러운 범죄드라마를 다룰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 역을 맡았던 자레드 레토 대신에 다른 배우를 물색할 예정이다. 과연 어떤 배우가 새로운 조커로 발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너브러더스는 스핀오프를 통해 DC 확장 유니버스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 현재 할리퀸(마고 로비)의 스핀오프 ‘고담시티 사이렌’이 제작 중이다.
[사진 제공 = DC코믹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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