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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글로벌 파워를 자랑했다. 미국 빌보드의 월드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22일(현지시각)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따르면 태양의 새 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는 1위를 기록했다.
태양은 지난 16일, 3년 2개월 만에 컴백한 바 있다. 컴백 직후 국내 주요 차트 1위는 물론, 해외 아이튠즈 24개국에서 1위를 휩쓸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2위까지 올랐다.
'화이트 나이트'는 태양의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장르에 대한 도전이 가득한 앨범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더 블랙 레이블의 신진 작곡가들이 함께해 신선함을 선사, 태양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태양은 오는 26~2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7 월드투어 '화이트 나이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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