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9월 18일 새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윙스(WINGS)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 발표 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방탄소년단이 내년까지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이다.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노래했다고. 총 4개의 버전으로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랩몬스터가 프로듀싱한 히든 트랙까지 포함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포스터와 하이라이트 릴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전체 줄거리를 전달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선보여 컴백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9월 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에 출연한다. 후배 가수 중 유일하게 서태지와 합동 무대를 펼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