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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병원선을 소개했다.
24일 밤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의 스페셜 방송 '청춘 의사들의 가슴 뛰는 항해, 병원선에 타다'가 방송됐다.
인천, 경남, 전남, 충남 등에서 5척의 병원선이 운항 중이다. 섬마을 주민이라면 없어서는 안 될 병원선이라는데. 이날 하지원은 "한번 타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원은 "드라마가 나온다면 많은 분들에게 '병원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섬들이 있고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약국조차 없는 섬들이 있구나 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병원선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드라마가 나오게 되면 많은 분들에게 병원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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