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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결장한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유로파리그 본선행을 확정했다.
잘츠부르크는 25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비토룰(루마니아)과의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3-1 완승을 거뒀던 잘츠부르크는 통합전적 7-1을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채 결장하며 휴식을 취했다. 잘츠부르크는 오는 27일 그라츠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비토룰과의 경기에서 전반 7분 다부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8분 굴브라드센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전 들어 베리샤와 하이다라가 잇달아 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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