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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커피숍에서 '최강 배달꾼'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커피숍에서 진행된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기자간담회에 배우 고경표, 채수빈, 김선호, 고원희가 참석했다.
이날 김선호는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 하냐는 질문에 "체감은, 촬영 중간에 커피숍에 앉아서 대본을 보는데 커피를 5잔 마셨다. 지나가시는 분들이 사주셔서. 그래서 많이 알아보시는구나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우들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게 즐겁다. 먼저 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너무 좋다"면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 있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고 아쉽고 그런다. 그게 큰 기운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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