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장영석이 홈런으로 리드를 벌렸다.
장영석(넥센 히어로즈)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장영석은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두산 선발투수 더스틴 니퍼트의 5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시즌 7번째 홈런이었다.
넥센은 장영석의 홈런으로 두산에 2-0으로 달아났다.
[장영석.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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