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삼촌이 누구니”, 써니 삼촌 정체 알고 깜짝 놀란 이경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예능대부’ 이경규가 써니 삼촌이 누구인지 알고 깜짝 놀랐다.

JTBC ‘한끼줍쇼’는 최근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가 출연한 예고 영상을 방송했다.

MC 이경규와 강호동, 써니와 유리는 경기도 수원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는 써니에게 “너희 고모부는 뭐하시니?”라고 물었다.

써니는 “고모부는 없고 저희 삼촌은 회사 하시는데”라고 답했다. 이경규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자 써니는 “큰 회사를 하신다”라고 말하며 암시했다.

유리 역시 “제가 삼촌네 회사 직원입니다”라고 말했고, 강호동 역시 “저도 직원입니다”라고 힌트를 줬다.

이경규는 뒤늦게 “아, 수만이 형”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써니의 삼촌은 잘 알려진대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다.

[사진 제공 = JTBC 방송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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