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과 LG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LG-의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진검승부를 겨뤘지만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결과로 양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제 선두 KIA를 1.5경기차로 위협하는 두산은 69승 64패 3무를 기록한 반면 LG는 57승 55패 2무로 이날 한화를 꺾은 SK에 밀려 7위로 추락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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