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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박훈정 감독의 신작 '브이아이피'(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브이아이피'는 20만 7,7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브이아이피'는 지난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94만 342명을 기록하며 단숨에 1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브이아이피'에 이어 '택시운전사'는 19만 8,136명(누적 1,136만 8,675명)으로 2위, '청년경찰'은 18만 9,073명(누적 483만 4,43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 잡으려는 자와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영화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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