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지수가 여행 경비 흥정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떠나보고서'에서는 배우 지수가 남미 3개국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지수는 우유니 사막에 가기 위해 우유니 마을을 찾았고, 전 재산이 17만 원 밖에 남지 않아 우유니 사막 투어 상품을 신중하게 살폈다.
이어 지수는 지나가는 여행객에 정보를 물었고, 제작진에 "내가 제일 바라는 건 소금 사막이다. 또 미러스팟이다. 인생 사진을 남길 거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수는 미러스팟이 포함된 여행사를 찾아 나섰고, 한 여행사 직원은 "우유니 소금 사막 투어, 전 일정 숙박, 이동, 식사가 포함되어 있다. 또 미러스팟에 데려가 준다"라고 말했고, 지수는 "진짜 미러스팟에 갈 수 있는 거냐"라며 감격했다.
한편 직원의 설명을 듣던 지수는 직원에 가격을 물었고, "다 드리고 싶지만 여행 경비가 많지 않다. 90달러에 가능하냐"라며 흥정에 도전했다.
특히 지수는 흥정을 받아들인 직원에 "혹시 그거 아냐. 당신 정말 친절하다"라며 애교를 부렸고, 제작진에 "아까는 93달러였는데 여기는 더 풍요롭게 보면서 92달러다"라며 기뻐했다.
[사진 = 온스타일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