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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 래퍼 도끼, 배우 선우용녀, 배우 이희준·모델 이혜정 부부가 케이블채널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출연을 확정했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을 표방한다.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속마음을 풀이해보는 프로그램.
김구라는 '대화가 필요한 개냥'의 MC로 출연,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도끼도 출연을 확정했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도끼는 집에서 가장 좋은 방을 내줄 만큼 반려동물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선우용여는 오랜 세월 함께한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함께 지내온 시간이 남다른 만큼 반려동물과의 애틋한 추억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키운다. 이희준·이혜정 부부도 반려동물과 함께 꾸려가는 신혼 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제작진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했다. 반려동물과 일상을 공유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효과적으로 공존하는 방법을 고민했고, 동물들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다. 사람만큼 반려동물들도 다양한 성격과 특징을 갖고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종에 따라 다른 특징을 가지지만 성격에 따라서도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너무 다르지만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반려견, 반려묘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반려동물과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교감 비법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배우 이수경, 가수 임슬옹, 래퍼 딘딘, 가수 경리 등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9월 1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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