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kt 위즈 외국인타자 멜 로하스가 격차를 4점으로 벌리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로하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 3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하스는 kt가 8-5로 쫓긴 6회말 1사 상황서 4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로하스는 볼카운트 3-1에서 원종현의 5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하스의 올 시즌 14호 홈런이었다.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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