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왕원(임시완)의 폭주가 시작된다.
11일 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 33, 34회가 방영됐다.
은산(윤아)을 둔 왕원과 왕린(홍종현)의 갈등은 날이 갈수록 고조됐다. 특히 왕린이 자신 대신 회의를 주관하는 것도 모자라 왕원에 대한 평가를 내리겠다고 선언하자 왕원은 분노를 얼굴에서 감추지 못했다.
원성공주(장영남)는 도송인(오민석)과 무비(추수현)의 농간을 목격하고 분노했고, 결국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고 말았다.
왕원은 원성공주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 받았다. '어머니의 말은 마음에 남아 오래 새겼으면서 끝내 깨닫지 못했다. 왜 나는 한번도 당신의 작약꽃이 되어드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이어 왕원이 '꽃이 되지 못한 씨는 가시덩굴이 되었다. 다가오는 자를 찌르고 숨어있는 나를 찌르며, 자꾸 더 크게 자라났다'고 내레이션하는 장면을 끝으로 '왕은 사랑한다' 33, 34회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예고에선 왕원이 폭주하고, 이를 말리는 은산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