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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강남소방서 측이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3중 추돌 사고 구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지난 11월 28일 저녁 7시 30분 경 태연이 서울 학동역에서 논현역 방향으로 가는 3차선 도로 중 1차선. 그러니까 좌회전하는 차선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연예부기자는 "사고 당시 택시에 타고 있었던 승객들이 SNS에 올린 글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고 현장에서도 연예인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사평론가는 "승객 A씨가 '가해자가 유명 아이돌이어서 그런지 먼저 태워서 병원에 가려고 했다' 이런 얘기를 한 거야. 그리고 '택시 기사는 피도 좀 난 상황이었다. 그래서 택시 기사를 먼저 구급차에 앉히면 안 되겠냐고 했는데 구급대원이 택시 기사는 기다리라고 하면서 태연을 먼저 구급차에 태우려고 했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현장에 출동했던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처음에 현장에 갔을 때도 태연인지 모르고 갔고 우선순위를 봤을 때 그분이 '가슴 통증이 있고 차에서 못 내린다'는 제보를 받았기 때문에 먼저 가서 확인을 한 거다. 그리고 택시 기사는 보니까 쇄골 있는 쪽에 손톱만한 크기로 피부가 조금 까졌다고 하거든. 우리 대원이 봤을 때. 그리고 택시 기사도 '괜찮다. 나는 사고 수습하고 나중에 병원에 가겠다'고 해서 사고 당시 그 분도 병원에 안 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시사평론가는 "태연도 '나는 괜찮다. 사고 수습 후에 병원을 가겠다'고 했다더라. 실제로 뒤늦게 도착한 매니저의 차를 타고 직접 병원으로 간 것으로 확인이 됐다. 그러면 현장에 있던 두 대의 구급차에는 누구를 태웠느냐? 택시 승객 두 명 태우고 갔고 또 한 차는 SUV 운전자를 태우고 갔다. 그러니까 사실 태연은 구급차의 특혜를 받지 않은 셈이지"라고 밝혔다.
[사진 = TV조선 '별별톡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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