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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선미가 중학교 3학년 시절 방귀 때문에 난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모델 장윤주와 가수 선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자신이 중학교 3학년 때 기말고사를 보다가 깜짝 놀란 이유에 대해 물었고, 서장훈이 “누워 있다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본인이 뀐 방귀 소리에 너무 놀라서 깼다”며 정답을 맞혔다.
이후 선미는 “문제를 다 풀고 엎드려서 자고 있었다”며 “자다가 소스라치게 깨는 거 뭔지 알지?”라고 물었다.
이어 선미는 “풍선 바람 빠지듯이, 피이이이잉 소리가 났다. 그런데 애들이 되게 착해서 그런지 아무도 나한테 와서 이야기를 안 했다”며 “되게 태연한 척 하며 다시 엎드려 자는 척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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