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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뉴이스트 W JR(종현)이 본인이 천사임을 어필하기 위해 이수근에 무릎을 꿇었다.
2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는 전현무, 이수근, 김종민, 샤이니 키, 민호, 걸스데이 민아, 뉴이스트 JR, 세븐틴 민규, 오 마이걸 효정,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하성운이 출연해 심리전을 펼쳤다.
이날 이수근은 "JR(종현)과 하성운은 거짓말을 해도 얼굴에서 다 티가 나는 얼굴이다"라고 말했고, 민규는 "오늘은 안 속는다"라며 다짐했다.
이어 마스터키를 확인한 종현은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고, 이수근은 종현을 의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종현은 민규에 "나 천사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호소했고, 다니엘은 종현에 "이수근 형을 잡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종현은 이수근에게 천사임을 어필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고, 종현이 마스터키임을 확인한 이수근은 "넌 감동이다"라며 출연진들에 "이제부터 날 믿어라"라며 종현을 도왔다.
하지만 종현은 게임 내내 불안한 표정을 숨기지 못해 악마임이 들통났고, 이수근은 "종현이 손 좀 따줘라. 째가 착해서 저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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