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최시원, 이재윤에 "특권층, 노블리스 오블리주 지켜야"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이재윤에게 특권층에 대해 말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 16회(마지막회)에는 변혁(최시원)이 아버지 변강수(최재성)를 고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변혁의 형 변우성(이재윤)은 그를 찾아왔고 "미안해 형, 이렇게밖에 할 수 없어서. 그렇지만 이게 맞는 거잖아.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라고 말했다.

변우성은 "네까짓게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변혁은 "우린 가진게 많고 안될 게 별로 없는 특권층이라고 형이 말했잖아. 특권은 그렇게 써야 폼이 나지. 안그래? 그게 바로 노블리스 오블리주잖아"라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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